자기 앞에 놓여진 고통은
스스로 치유하고 고쳐야 할 병이 있기 때문에 생겨난 것이다.
의사의 처방전이 환자의 회복을 위한 것이듯
신이 내린 고통은 그 사람의 도덕적인 건강을 회복하고,
인류애를 느끼게 하기 위한 것이다.
따라서 환자가 의사의 처방을 받아들이듯이
아무런 불평 없이 받아들여야 한다.
-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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