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많은 이들이 전류란 양전하가 (+)극에서 (-)극으로 흐르는 것이라고 생각한다.

그러나 사실 이동하는 것은 양전하가 아니라 전자이며, 전자가(-)극에서 (+)극으로 이동해서 전류가 생긴다.

사람들이 오해하게 된 까닭은 벤저민 프랭클린으로 거슬러 올라간다.

그는 전기의 성실을 정확히 모르는 상태에서 연을 이용한 실험을 통해 전선 안에는 양전하를 띤 전기적 '유체'가 흐른다고 생각했다.

그러나 오늘날에는 도선에 전류가 흐를 때 이동하는 물질은 전자라는 것을 알고 있다.

도선 안에서 전자 이동 속도는 매우 느리다.

반경 1밀리미터(mm)인 구리선에 10 암페어 전류가 일정하게 흐른다면 이동 속도는 약 0.24mm/sec, 즉 1초에 1/4mm 에 불과하다!

하지만 전류는 매우 빠르게 흐른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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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컴스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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