반응형

나무는 먹줄을 따르면 곧아지고


쇠는 숫돌에 갈면 날카로워진다.


이렇듯 군자도 매일 성찰해야


앎이 밝아지고 행동에 허물이 없게 된다.


학문이란 죽은 뒤에야 끝나는 것이다.


학문의 방법에는 끝이 없지만,

그 뜻은 잠시라도 내려놓을 수가 없다.


학문을 하면 사람이고, 학문을 하지 않으면 짐승이다.

 


-순자, 권학편

반응형
Posted by 컴스터
,